집에 다녀왔습니다ㅡ
매주 내려가긴 했지만, 사흘동안 집을 비웠더니,
무달군의 잔소리가 무지 심해졌어요 -0-;;;

가는거야?
또 가는거야?

월요일, 청사에서 유홍준씨 강연을 들었죠.
이번엔 불화(佛畵)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목욜, (동생은) 새로산 차 등록하러 면사무소에 들렸답니다.
전, 쭐래쭐래 쫓아다녔죠 ^^

시청에 도착해서,
팩스도 기다렸고...

배고픈차에게 연료도 가득 채워줬답니다ㅡ
하지만, 그건 동생의 일. 난 언제나 디카질 ㅎㅎ

컨셉입니다만...웨~ㅠ

시청 문닫기 전에 등록해야한다고 분당분당 뛰어다녔더니 시간이 좀 남았네요.
그래서 노성향교에...!
뭐라고 써있는지 읽을만하죠?

고택의 뒤뜰에서 지는 해를 배경삼아 사진도 찍고,,,

집으로 돌아와서...딸기 상자 접었습니다ㅡ_ㅠ

불꽃놀이다~ @ㅅ@
가 아니라...
저녁식사하러 간 식당의 조명입니다.

다음날,
논에서 키우는 두마리 강아지와 인사를...
분명 두마리라고요!!!

하얀딸기꽃에게도 인사를!

빨갛게 익은 딸기에게도 인사를!

하는 사이 해가 져버렸네요.
피곤해서 늦잠잤다가 혼났습니다 ㅠ_ㅠ;;;

다음날, 그러니까 토요일...에...오늘?!
오늘은 휴일...공판장이 쉰다고 우리도 딸기 안딴답니다ㅡ
매향이라는 신품종.
향도, 맛도... >ㅅ//

오늘 새참은, 상추쌈?
녹색이 시신경에 좋다하여, 바탕화면으로 깔아볼까 생각중...ㅎ

그리고 대전,
마을 버스 기다리는 사이, 반쯤 핀 목련에게도 인사를!




+ 찍을만큼 찍으니 버스가 오더군요.
그리곤 집입니다.
사진 정리하고, 청소하고...
벌써 이시간...
다음주엔 정말 잘 도와드리고 와야지...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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