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흙놀이'에 해당되는 글 52건

  1. 2010.02.16 그리고 몰아올리기 1
2010. 2. 16. 16:27

리가~ 그니가 줬다 ^^

 처음올땐, 바닥에 딱 붙어있던 홍매화는 여름에 상당히 웃자라서 한쪽구석에서 미움만 받고 있었는데 파묻혀있던 꼬맹이들도 좀 꺼내주고(?) 떼놓은 잎에서도 싹이 돋아나서 식구가 많아져서 다행이다. 그니네서 얻어온 핑크프리티가 한쪽 구석에 같이 살고있다. 새로 화분 꺼내면 놓을자리가 없길래 ㅠ


정야금이라는데 자라는게 무척 더디다.


요건 뭐였드라? -_-
맑은 느낌의 잎이 예뻐서, 그냥 두고 있다.


일년쯤됐나? 그니가 준건데 여전한 크기닷


씨앗뿌려 이만큼 성장한 라우이. 사진만 크지 500원짜리 만할까?


원래 작은 녀석인건 알겠는데,
작은 잎들을 가지고 잎꽂이를 해서 그런가 별로 크진 않다.
잎떼서 열심히 잎꽂이중


얘도 라우이랑 같은 날 파종해서 이만큼,
원래 대형종이라 잘 크는편.
겨울 초입에 잎이 마구 길어지길래 걱정했는데
겨우내 볕좋은 자리에 놓고 토분에서 물 굶겼더니 잎도 짧아지고 안쪽잎은 여전히 단단하다.
물줄 필욘 없겠어 ^^


애프터글로우도 땅에 붙어있었는데 키만 컸다가
잎도 길어지고 쳐지고 미웠었는데,
겨우내 볕좋은 자리에 두니 잎도 짧아지고 단단해지는 편,
토분을 더 구입할까봐.


라우이보다 쪼끔 큰듯한 파랑새
이맘때가 색이 제일 고우려나부다.
푸르딩딩했었는데 점점 분홍색이 되가고 있다~


요건 친구가 준 옵투샤~
요녀석 물먹여 빵빵하게 만드는 재미로 산다. ㅋㅋ

나머진 변화가 정말 없거나, 안예쁘거나 찍기 귀찮아 그냥 둠.
하나하나 찍다보면...몇종륜지 알아버릴까봐 그것도 걱정일세~

'베란다흙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송록  (2) 2010.02.16
새끼고양이발톱  (0) 2010.02.16
사진만 올리기  (8) 2009.03.30
눈꽃선인장  (2) 2009.03.19
리틀장미네  (2) 2009.03.07
Posted by zio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