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105g, 아몬드가루60g, 계란1개, 설탕 70g, 베이킹파우더 1/3T
귤(3개, 갈았더니 105g넘음) 데치는데 한시간, 휘리릭 섞어서 굽는데 50(40분+10분)분.
아몬드가루가 60g뿐이라 레시피도 비율에 맞춰 줄였다.
설탕은 레시피 얻어온 블로그 조언대로 분량을 확 줄여서 18g넣어으려고 했는데
딴생각하다가 60g(황설탕)그냥 다 넣은듯. 생각보다 덜 달아서 앞으로도 그정도는 넣어줘야 할까부다.
베이킹 파우더는 역시 딴생각하다가 생략.
지온양 이유식할때 샀던 글라스락에 4개정도 분량이 나옴.
40분 구워주니 저만큼 색이 벌써 나더라구
호일은 환경생각해 종이 호일구해둔거 밖에 없는데, 덮으려니 뜨거워서 난감.
그야말로 대충 덮음 -_-;;;
10분 타이머가 때르릉 울려줬을때 하나 꺼내서 시식.
오오ㅡ 이런맛이구나.
다음에 다시 도전.
근데근데근데, 귤은 누가 삶아줬음 좋겠다.
식초에 담가놓은 30분까지 포함하면 총 베이킹 시간이 2시간쯤 되더라니까. 아흑...
2개는 내일 지온이 가져갈꺼구, 한개는 아빠꺼로 남겨놓음.
중국식 호떡도 맛있었어..쩝쩝~
발효도 제대로 됐고! 좀더 얇게 밀어서 시간 줄여 구우면 더 맛날듯.
요건 마트에서 파는 프리믹스!
아ㅡ 살빼야하는데
연일 베이킹이라니...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