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15. 11:02
언제나 따가운 눈초리 ㅠ0ㅠ;;;

등배게에 저리 거만하게 누워서 한번이라도 뒤돌아서 놀아주지 않음.
바로 달려워 어깨에 빨갛고 선명한 발톱 자국을 남겨준다.. ㅡ0ㅡ;;;

어렸을땐, 곧잘 무릎에 누워서 골골 거리며 잠들곤 하더니,
지금은 머리두 다리두 삐져나와서 도저히 몸을 가눌수가 없다..
한 3배는 큰건가?
디카 구입이 늦어져서, 애석하게 어릴적 사진은,
폴라로이드로 찍은 희미한 사진 밖엔 없쥐만,,,,
커온 날들 내가 다 기억하고 있음 되는거지 뭐..
가끔 화질 않좋은 컷 나올때마다 심히 디카를 바꿀 고민을 한다...
동생의 잔소리가 더 심해지겠지만...
이제 3개월밖에 쓰지 않은 이 넘을 팔아치우기도 미안쿤.
누가 사주기나 할까?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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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io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