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에...
새벽 자욱한 안개를 뚫고 도착한 그곳은,
약간의 가을로 물들기 시작했더라.
향긋한 사과내음이 아직도 남아있어.....

확실히,
무량수전은 아니다.
그리고 배흘림 기둥도....
다른 필름에 있겠지....

잘 보고 갑니다.
일주문을 나서면서 합장.
(어쩌면, 들어가기 전에 해야했을지도...)
롤라이35
리얼라
필름스캔
zion은 그저 찍혀주기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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