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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부터는 어린이집에 갈 예정이라,
마지막 수업이 되버렸다.
늦잠 자고 게다가 응가까지 해버려서 씻기고 다시 옷입혀 나가느라 늦었음에도
교실을 옮기느라 우리가 도착한 후에 시작했다. 휴~ 다행;;;
걷기 시작한 이후엔
적어도 밖에선 이리저리 돌아다니진 않는데
두달만에 익숙해졌는지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고
트리에 매달았던 장식 떼서 입에 넣고,
휙~ 버리고 다른거 떼서 또...
언젠가 또 볼 날이 있겠지...
유치원을 같이 다니려나? ^^
덧) 이거이거, 육아일기에 써야하는거 아닌가? ^^
덧2) 모자라면 몇초반에 휙~ 벗겨버리는 재주가 있는 지온양은
30분째 산타모자를 쓰고 잘도 놀았다는...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거냐?
덧3) 아, 내복에 우주복만 입혀간건데, 이렇게 공개적인 사진으로 올라갈줄 알았더라면
더 이쁘게 입혀볼껄...뭐, 내복입어도 이뿌다. 냥~